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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보도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대비 비상진료체계 점검

by 준수한생각 2024. 2. 9.

안녕하세요, 준수한 생각입니다.

 

 

보건의료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17개 시·도 비상진료체계 점검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지난 2월 7일(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등 의사의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17개 시·도 보건국장회의를 소집하였습니다.

 

 

전날 의대 증원 발표와 함께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보건복지부 내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신속히 가동했습니다. 🚑💨

 

 

설 명절 연휴 응급실 운영점검 등 의료공백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

 

 

이날 회의에서는 의대 증원으로 인한 의사 집단행동 동향과 설 명절 연휴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어요. 구체적으로, 의사 집단행동 등으로 비상진료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하여 각 지자체별로 비상진료대책 수립 및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설치 등을 요청했습니다.

 

 

이를 통해 비상진료기관 현황 등 정보수집체계를 마련하고,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에 대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

 

 

회의를 주재한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집단행동이 강행되더라도 국민들이 필요한 진료를 받지 못해 피해를 입는 상황이 없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라고 말하며,

 

 

“각 지자체에서는 비상진료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복지부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필수의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또한, “정부는 불법 집단행동 등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