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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 전년도 대비 1,000명 증원
2025학년도 간호대학의 입학정원이 2024학년도보다 1,000명이 증원되었다고 해요~!! 이로 인해 국내 간호대학의 입학정원은 2024년 23,883명에서 24,883명으로 늘어났어요.
과거 16년 동안 간호대학의 입학정원이 약 2배로 확대된 덕분에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 간호사 수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국내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 간호사는 부족하며, 지역 간 간호사 수급 불균형이 계속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2019학년도부터 매년 700명씩 간호대학의 입학정원을 증원해왔어요. 그러나 2023년 간호사 면허 소지자는 약 50.9만 명 중 의료기관 활동 간호사는 26.9만 명으로, 여전히 부족한 상태입니다. 간호사의 중장기 수급 추계 결과, 2035년까지 5.6만 명이 부족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간호계·병원계, 환자·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간호인력 전문위원회」에서 논의·결정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증원하는 동시에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간호사 이탈 방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사업이 앞당겨 전면 확대되었고,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제도 개선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전담간호사를 지원하여 필수 의료 분야에서 숙련된 간호사를 약 8,100명 양성할 예정이며, 2028년에는 간호사 국가시험을 현장 사례형 문제해결방식으로 바꾸어 현장 적응 능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2026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은 「간호인력 전문위원회」에서 논의되어 결정될 예정이며, 간호대학의 술기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예산도 두 배로 늘려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의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지난 해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의료현장의 간호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어요. 앞으로 농사짓는 농민들처럼, 간호사들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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