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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보도

해외여행객, 안전한 설연휴 보내기

by 준수한생각 2024. 2. 8.

안녕하세요, 준수한 생각입니다.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해외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께 질병관리청에서 소중한 안내가 있어요. 🌍✈️

 

 

해외여행객 증가 추세, 해외여행 전과정에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해외여행객, 설연휴 주의사항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해외 출입국자 수가 급격히 감소한 후 2022년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해요. 그래서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선 여행 준비부터 귀국까지 여행 전 과정에 걸친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여행 준비 단계에서는 여행 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위험에 대비해주세요. 필요한 여행자 건강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www.kdca.go.kr)이나 해외감염병 NOW(http://www.해외감염병now.kr)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일회용 밴드, 해열제, 진통제 등, 또는 복용 중이던 의약품을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

 

 

여행 중에는 오염된 음식과 물을 피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세요. 특히 야생동물 접촉과 모기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귀국할 때는 검역관리지역에서는 Q-CODE나 건강상태질문서를 사용하여 증상 유무를 정확히 신고하고, 검역관리지역이 아닌 곳에서 들어올 때도 유증상 시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해요. 만약 3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면 1339로 신고해서 안내를 받아보세요. 🛃🚑

 

 

전 세계적으로 뎅기열과 치쿤구니야열 등 해외 모기매개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 준수와 의심증상 발생 시 선제적 검사 필요

 

 

모기매개 감염병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최근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등의 환자수도 증가하고 있어요. 특히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기매개 감염병에 걸릴 경우 중증 진행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

 

 

말라리아도 염두에 두어야 할 질병 중 하나에요. 전 세계적으로 85개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열대 지역에서는 중증 진행 위험이 크다고 해요. 여행 전에는 반드시 여행지역의 말라리아 예방약을 미리 받아두세요. 더불어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는 검역관리지역에서 반드시 건강상태를 사전에 입력해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홍역, 세균성이질, 콜레라에도 주의가 필요해요. 홍역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여행 전에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접종하고 출국 4~6주 전에 완료하도록 권고하고 있어요. 여행 중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세요. 여행 후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외국 여행 이력을 알려주시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세요. <출처: 질병관리청>

 

 

건강한 여행을 위해 필수적인 정보들이에요! 여러분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