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2배 증가

 

안녕하세요, 준수한 생각입니다.

 

 

오늘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소식을 들고 왔어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란 무엇일까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10월에서 3월까지 발생하는 제4급 법정 감염병이에요.

 

 

 

 

최근 4주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어요. 23년 11월 4주에는 192명이었는데, 23년 12월 3주에는 367명으로 늘어났어요. 특히, 이 중에서 영·유아(0~6세) 입원환자가 전체의 72.2%를 차지하고 있어서, 신생아와 영유아의 감염예방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졌어요.

 

 

 

 

이 감염증의 주요 임상증상은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으로 주로 상기도 감염이 나타나지만, 일부 영유아, 면역저하자 및 고령자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서 의료기관에서 조기진료 및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또한, 이 감염증은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원, 등교, 입소를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출처: 질병관리청>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산후조리원과 신생아실에서는 신생아와의 접촉 전후에는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에 대해서는 출입을 제한하는 등 감염관리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또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의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해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현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어, 질병관리청은 12월 8일부터 출범한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에서 감염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모두가 건강하게 행복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수칙을 지키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및 다양한 감염병에 대비합시다.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한 날들을 보내길 바랍니당! 💖🌈

 

 

오늘도 건강한 생활하시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