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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도

전세 사기 피해자 누적 1만 2928명

by 준수한생각 2024. 2. 26.

안녕하세요, 준수한 생각입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 556명 추가 인정

 

 

전세 사기 피해자

 

 

오늘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소식을 함께 나누려고 해요. 지난 21일에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22회 전체회의에서 720건을 심의한 결과, 그 중 556건이 가결되었다고 22일에 밝혔어요.

 

 

이로써 전세사기 피해자는 1만 2928명으로 늘어났어요. 국토교통부는 심의 과정에서 61건은 보증보험·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제외되었고, 81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되었다고 설명했어요.

 

 

이번에 피해자로 인정된 556명 가운데 38명은 이전 심의에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해 이의를 제기한 사람들 중 16명에 해당하는데, 그들이 이번에 피해자로 인정되었다고 하네요.

 

 

40대 이하 청년층이 73% 차지…대부분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현재까지 이의신청은 총 1051건 접수되었고, 이 중 539건이 인용되었고, 484건은 기각되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28건은 아직 검토 중이라고 하니까요.

 

 

이와 함께 지금까지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 전세사기 피해자는 누적 1만 2928건이 되었고,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787건입니다. 결정된 피해자들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하면 되며, 심의를 거친 후 피해자로 결정되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나 지사에서 자세한 지원 대책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출처: 국토교통부>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