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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보도

설 명절 성수식품 일제 점검 실시

by 준수한생각 2024. 1. 17.

 

안녕하세요, 준수한 생각입니다.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조리‧판매 업체 등 약 3,607여 곳 집중점검

 

 

설 명절 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고를 수 있도록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총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설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답니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떡, 만두, 한과, 청주,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포장된 육류 등을 생산하는 업체와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등 약 3,607개의 장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거예요.

 

 

주요한 점검 항목으로는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과 판매, 건강진단 여부,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위생 상태 등이 포함돼 있어요. 또한, 선물용이나 제수용 식품에 대해서는 국내 유통 및 수입 과정에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에요. 특히, 유통되는 식품에 대해서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에요.

 

 

참고로 지난 추석 명절에 실시된 합동점검 결과, 5,837곳 중 76곳(1.3%)이 발견되었어요. 주요 위반사항은 식품분야에서는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표시기준 위반 등이 순서대로 있었고, 축산물분야에서는 건강진단 미실시, 자체 위생관리 기준 미운용 등이 순위를 이뤘습니다.

 

 

점검 결과 위반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이뤄지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한 회수·폐기조치가 진행될 예정이에요. 특히 수입식품의 경우에는 수출국으로 반송 또는 폐기될 예정이니, 국민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이 이뤄진다고 해요.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여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해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니, 식품 구매 시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