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지방 식감 조절 유전자 발견!!

 

안녕하세요, 준수한 생각입니다.

 

 

오늘은 뜨거운 소식 하나 가져왔어요. 농촌진흥청에서 돼지고기 지방 식감을 개선하기 위한 유전자 분자표지를 개발했다고 해요. 돼지고기의 품질을 평가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방 굳기, 그 중에서도 식감에 영향을 주는 부분에 대한 연구라고 보시면 돼요.

 

 

 

 

소비자, 지방이 단단하고 씹힘성이 있는 돼지고기 선호 

 

 

이번 연구에서는 돼지고기의 식감을 좌우하는 중요한 인자로 작용하는 유전자를 찾아냈어요. 돼지고기의 지방 굳기는 지방산의 조성 비율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게 높으면 더 좋은 식감을 느낄 수 있대요. 그런데 지방산 조성은 유전력이 높은 형질이라서 지표로 활용하기 어려웠었어요. 그래서 연구진은 지방산 조성과 관련된 유전자를 찾기 위해 전장유전체분석(GWAS)을 실시하였고, 16번 염색체에서 ELOVL7 유전자를 확인했어요. 이 유전자를 통해 돼지고기의 지방 식감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표지는 특허 출원 중이라서 농가에서 실제로 활용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기술이 적용되면 농가에서도 높은 품질의 돼지고기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돼지고기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테니까, 궁금한 점이 있거나 얘기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