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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보도

겨울철 소 버짐병, 예방법은?

by 준수한생각 2024. 1. 18.

 

안녕하세요, 준수한 생각입니다.

 

 

오늘은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겨울철 송아지 건강에 관한 정보를 함께 살펴보려고 해요. 겨울철에 흔히 발생하는 '소 버짐병'에 대한 전파 요인과 예방법 함께 알아봐요~!!

 

 

소 버짐병

 

 

‘소 버짐병’… 피부사상균, 링웜, 윤선, 백선 등으로 불려 

 

 

소 버짐병은 주로 송아지 시기에 발생하는 전염성 곰팡이 질환이라고 해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 질병은 링웜, 윤선, 백선과 같은 피부 문제를 일으키는데, 한 번 발생하면 주변의 소에 전파되어 재발할 가능성이 크답니다. 이로 인해 소의 성장이 늦어져 경제적인 손해를 입을 수 있어요.

 

 

버짐병에 걸린 소는 털이 빠지고, 둥글고 딱딱한 부스럼 딱지가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얼굴 부위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치료를 받지 않으면 피부에 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 해요.

 

 

겨울 낮에 소가 햇볕 쬘 수 있도록 하고, 축사 습도 조절 필요 

 

 

전파 요인 중 하나는 감염된 소와의 직접적인 접촉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송아지를 들여올 때는 꼭 증상을 확인해야 하며, 축사 내에서는 햇볕과 환기를 충분히 공급하여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비타민 A, D, E, 그리고 무기질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감염된 소가 발견되면 즉시 격리하고 치료해야 하며, 항곰팡이 물질이 포함된 약제로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어요.

 

 

농가에서는 소독제를 이용한 소독도 필요하며,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내년 1월에 소 버짐병에 대한 예방법과 치료법을 안내하는 소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소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데요, 더 많은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의 건강을 지켜보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