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가정에 지원 확대

 

안녕하세요, 준수한 생각입니다.

 

 

2024년 1월 2일부터는, 다둥이 가정에 속한 산모들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가 더욱 확대되어 제공될 예정이에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이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 직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일정 기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위생 관리, 신생아 양육 및 가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에요.

 

 

난임 인구와 다둥이 출산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7월에는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세쌍둥이 이상의 다둥이 출산 가정에 대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계획을 발표했어요.

 

 

이제는 세쌍둥이 이상의 가정에서 더욱 신속하고 철저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건강 관리사의 지원이 신생아 수에 따라 조정되어, 세쌍둥이의 경우 3명, 네쌍둥이의 경우 4명의 관리사를 지원하게 됩니다. 세쌍둥이 이상 가정에서 제공인력을 2명만 요청하는 경우에는 수당이 추가 지원되어 보다 원활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거에요.

 

 

또한, 서비스 이용 기간이 최대 40일까지 확대되어, 세쌍둥이 이상 출산가정에서는 15일, 25일, 40일의 유형으로 선택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돼요. 이제는 미숙아나 선천성 이상아 출산 가정에서도 출산 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효기간이 출산일로부터 180일 이내로 연장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산모들은 주소지의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권을 발급받은 후, 희망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권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각 지자체별로 지원사항에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으려면 시군구 보건소에 문의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이로써 더욱 많은 산모들이 편리하고 안심하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