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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보도

7개 병원 154명 사직서 제출

by 준수한생각 2024. 2. 16.

안녕하세요, 준수한 생각입니다.

 

 

수련병원 대상 집단연가 사용 불허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오늘은 2월 16일, 8시 30분에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9차 회의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단행동과 관련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및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상황을 검토했다고 해요.

 

 

2월 15일 24시 기준으로 정부가 확인한 결과, 원광대병원, 가천대길병원, 고대구로병원, 부천성모병원, 조선대병원, 경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7개 병원에서 15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실제로 사직서가 수리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부는 상기 병원을 포함하여 전체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집단연가 사용 불허 및 필수의료 유지명령을 발령하였고,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개별적 업무개시명령 발령, 위반사항 엄중 조치

 

 

현장 점검 결과, 진료를 거부한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개별적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더불어 필수패키지 정책의 이행상황도 점검했습니다. 1월부터 시행한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금년 상반기 중에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2월 26일부터 도입 및 시행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전국 65개의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하여 심뇌혈관 치료의 골든타임을 유지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본부장은 “의료 현장의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여,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국민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는 엄정 대응할 것이며, 의료진들이 의료현장을 지켜주기로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여러분도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