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축산물과 과일! 현지에서만~!!

겨울철 해외여행객들의 증가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중요한 안전활동을 실시했어요.

한훈 차관이 2월 7일(수)에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여행객들이 반입하는 축산물과 과일을 통해 가축전염병이나 외래병해충의 유입을 막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과 같은 가축전염병이 국내외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여행자들이 국내로 불법 반입하는 경우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망고 등의 생과일을 반입할 때에도 국내에 없는 병해충이 들어와 농업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시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훈 차관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새해 인사와 함께 검역 유의사항을 전달하였습니다. 여행 중 가축전염병이 발생한 지역이나 축산시설을 방문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귀국 시 국내로 불법 반입되는 농축산물을 피해 주시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휴대품 검역 업무가 급증한 현장 검역관들에게도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를 전했습니다. 한훈 차관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짓도록, 공항과 항만의 현장 검역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여행자들의 협조가 중요한 시기이니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