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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보도

강원도 원주~서울 강남 40분 시대 열린다

by 준수한생각 2024. 1. 14.

 

안녕하세요, 준수한 생각입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첫 삽

 

 

원주 강남 복선전철

 

 

오늘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개최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

 

 

1월 12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원주시 서원주역에서 개최된 착공식에서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고 해요. 이 복선전철은 상‧하행이 분리되고,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열차가 운행하는 노선으로,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총 사업비로는 약 9,309억원이 투입되어 ’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합니다. 개통되면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 원주에서 인천까지 87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어요.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다른 철도사업들과 연계되어 인천(송도), 서울 강남(수서)에서 강릉(경강선), 부산(중앙선)까지 연결되어 더 많은 지역에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에요. 경강선이 완성되면 수도권과 강원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어 기대됩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장관은 “여주-원주 구간이 개통되면 경강선은 중앙선, 내륙선과 유기적인 철도망을 이루게 되어 원주와 여주는 사통팔달의 철도 허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철도는 중앙과 지방이 고르게 성장하도록 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강원도의 무한한 잠재력이 깨어나고, 그 매력과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의지를 밝혔다고 해요.

 

 

앞으로 국가 발전을 위한 훌륭한 인프라가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발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