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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보도

뇌전증 치료제가 드레스 증후군 원인?

by 준수한생각 2023. 12. 31.

 

안녕하세요, 준수한 생각입니다.

 

 

여러분~ 혹시 드레스 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드레스 증후군이란?

(DRESS, Drug Reaction with Eosinophilia and Systemic Symptoms) 피부 발진, 발열, 장기 손상 등을 동반하는 특이한 약물 반응이에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뇌전증과 불안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레비티라세탐'과 '클로바잠'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을 복용할 때, 드물지만 심각한 약물 반응인 '드레스 증후군(DRESS syndrome)'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했대요. 📢💊🚨

 

 

 

 

드레스 증후군’은 약물을 처방받고 2주에서 8주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 증후군은 38℃ 이상의 고열과 얼굴 또는 팔에서 시작하여 전신으로 번지는 홍역과 유사한 반구진 발진이 특징입니다. 1~2cm 크기의 림프절 병증, 호산구 증가, 간 기능 및 신장 기능 이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어요. 만약 드레스 증후군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뇌전증 치료제 부작용

 

 

발작 등을 조절하기 위해 '레비티라세탐' 또는 '클로바잠' 성분의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의료진과 상의 없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복용 후에 발진 등 드레스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의료진에게 복용 중인 약물 정보와 증상에 대해 상담해야 합니다.

 

 

 

 

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www.drugsafe.or.kr)에 부작용을 신고할 수 있으며,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장애, 질병 발생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부작용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